광고가 바람이라면, PR은 해이다. 나그네의 옷을 벗기자.
경기가 안좋다고 합니다. 저도 영향을 받아 KTF M&S 면접이외에 저를 알릴 기회를 많이 잡지 못했습니다. 타겟팅된 한정된 분야에 지원한 덕분인지 성과가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그간 자소서를 광고와 PR의 개념을 차용하여 분석해 보고자 합니다. (뻘짓 그만하고 취업하라구!!)
자소서를 광고로 보는 관점에서는 구체적이고 간결하게 지닌 능력과 경험을 어필하라고 합니다. 그러나 여기에는 함정이 존재함을 깨달았습니다. 초기에 브랜드(구직자)를 출시할 때는 상품이 완전하지 않기 때문에 지나친 광고가 역효과를 낼 수 있어 위험하기 때문입니다. ^^
더군다나 광고는 판매하는 쪽에서 만들어 배포하는 것이기 때문에 객관성이 없어 소비자인 인사담당자는 신뢰하지 않고 이를 검증하려 합니다. 그러한 관점에서 트렌드온스닷컴을 만들었던 것인데 문서상의 이력을 더 중시하여 방문 조차 하지 않는 냉혹한 현실을 접하였습니다.
저의 나이 만 25세 인생의 중대한 결정을 내려야만 하는 시기입니다. PR의 관점에서 시각적인 이미지를 배제한 텍스트위주의 컨텐츠로 채워진 트렌드온스닷컴. 광고는 불특정 다수를 대상으로 하지만 PR은 특정계층만을 집중 공략합니다. 성과는 있었으나 인사담당자에게는 .ㅠ.
2008년 한해도 어느덧 저물어 갑니다. 2009년이 오기전에 저는 직장인이 되어 있을 것입니다. 눈높이를 현실에 맞추고 꾸며진 광고(자소서)를 쓰기 보다는 진솔한 PR을 하는 저의 본 모습을 찾아 가기로 했습니다. 행복은 의외로 자기만족이라는 당신의 옆자리에 항상있었습니다.





로로롱 said,
3월 2, 2009 @ 11:53 오후
자소서에 대한 정말 공감되는 고민이네요 ㅠㅠ 나를 포장하는 말이 정말 효과가 있을지? ㅠㅠ
trendon said,
3월 3, 2009 @ 9:01 오전
@로로롱, ^^
인사담당자와 코드를 맞추려 노력하다 보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