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 재산권 광풍 속의 트렌드온스닷컴.
트렌드온스닷컴 운영 초기 많은 생각이 있었습니다. 애드센스 등과 같은 수익모델이 확보된 상황에서 인터넷상에 무분별하게 배포되어 쉽게 2차 저작물을 제작할 수 있는 컨텐츠로 트렌드온스닷컴을 채워나가느냐. 아니면 어렵더라도 본인의 순수 창작물로 채워나가느냐.
지식 재산권에 대한 어느정도의 마인드가 정착되어 있었던 저는 후자를 선택하여 트렌드온스닷컴을 오늘에 이르게 하였습니다. 결과는 비주류.ㅠ..ㅠ 불특정 다수에게 어필하지는 못하였지만 진정 저에게 관심이 있으신 분들에게는 커다란 탐색의 도구로써 충분하리라 생각합니다.
현 트렌드온스닷컴에 유입되는 트래픽의 30%는 Direct 접근 입니다. 적어도 100명중 30여분 은 저의 활동에 관심가져주신다는 생각에 어제와 다른 모습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트렌드온스닷컴에서는 군 전역부터 현재까지 저의 에피소드를 조심스레 공개하고 있습니다. ^^
문화관광부에서 2007년 6월 29일 시행을 목표로 지식 재산권 일제 단속을 펼친다고 합니다. 소위 말하는 UCC의 95% 이상이 특정 저작권을 무분별하게 침해하여 제작된 것이 대다수인 현 시점에서 상당한 혼란을 초래하리라 생각합니다. 찬반을 떠나 묵인해왔던 현실입니다.
사회 전반적으로 뿌리내린 지식 재산권 침해 사례와 관련하여 어떠한 결과를 낳을 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진정한 용기란 어떠한 상황이 벌어질줄 알면서도 행동하는 것 이라고 합니다. 관점에 따라서는 객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이기주의가 개인주의로 발전했으면 합니다.
트렌드온스닷컴은 지식 재산권 광풍에서 95% 이상 안전 합니다. 아직까지 비주류인 부분적인 이유입니다. ㅠ..ㅠ 저는 블로그를 1인 미디어로 보고 있습니다. 관점의 차이에서 자신을 위한 미디어와 타인을 위한 미디어로 나눌 수 있습니다. 트렌드온스닷컴은 1인 미디어입니다.
논란과 자극의 중심에서 단명하는 미디어가 아닌 가늘지만 꾸준히 관심 받을 수 있는 트렌드온스닷컴이 되고자 합니다. 비겁한 발언이지만 시장에서 살아 남아 마지막 까지 가는 것이 진정한 승자라는 말이 있습니다. 트렌드온스닷컴은 지식재산권 광품속에서도 변함이 없습니다.
트렌드온스닷컴의 킬러컨텐츠는 대한민국을 살아가는 20대라면 누구나 느꼈을 법한 소소한 일상이며 그것이 시대가 변하여도 가치에 변함이 없는 트렌드온스닷컴만의 경쟁력입니다. 방문하여 주시는 분들의 기대에 변함없는 언제나 한결같은 모습 보여드리겠습니다. Thanks ^^
트렌드를 켜라. 트렌드온. 트렌드온스닷컴




ENTClic said,
4월 16, 2007 @ 12:27 오전
멋지십니다^^
역시 블로그의 진정한 의미를 잘 살리고 있으신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그런 소신 잃지 마시고 열심히 하세요^^
trendon said,
4월 16, 2007 @ 4:07 오전
@ENTClic,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 ENTClic님의 댓글 참여가 이번만이 아니신데요. ENTClic님께서는 트렌드온스닷컴에 어떻게 접속하시는지요. 궁금하네요. ^^
태규니 said,
4월 16, 2007 @ 3:39 오후
멋진 글 잘 읽었습니다.
멋지게 사시는 분 같아요. ^-^
chanyy said,
4월 17, 2007 @ 1:30 오전
저도 아주 특이하거나 구하기 힘든 자료가 아닌 이상,
웬만하면 저만의 컨텐츠를 만드려고 하는데요.
저작권도 저작권이지만
만약에 펌질로 이루어진 사이트가 존재한다고 가정하면,
1. 결국 인터넷도 알게모르게 제 전기세나 회선료 등이 투자된 자원입니다.
펌질이라는 것 자체가 같은 정보를 여러 번 기록하는 것이니
Redundancy에 해당합니다.
2. 물론 좋은 의도로 퍼가시는 분들도 있지만 출처 등을 기록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그 컨텐츠를 만드신 분들의 명예를 무시하는 처사입니다.
3. 링크를 사용하면 자신의 사이트에 트래픽을 발생시키지 않습니다.
결국 자원 절약과 비슷한 측면이 있네요.
4. 원본 자료가 변경되었을 경우 이것을 펌질 자료에 반영시킬 방법이 없습니다.
잘못된, 오도된 자료들이 남아있게 되지요. 단적인 예로 철지난 헌혈 댓글등이
이에 해당한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대부분 김중태님의 책에서 읽은 내용입니다만, 매우 공감이 가는 내용이라서
다시 한 번 여기에 언급합니다.
저작권에 관련된 제 포스팅이 있어서 트랙백하겠습니다.
chanyy said,
4월 17, 2007 @ 2:06 오전
쿨럭… 트랙백이 먹히질 않는군요.
에러 메시지를 보아하니 403번이 뜨는데
일부러 막아놓으신건지는 모르겠지만… ㅎㅎ
http://chanyy.net/Scratch/Copyright
trendon said,
4월 17, 2007 @ 4:57 오전
@태규니, 감사합니다. ^^
@chanyy, 괴짜 스러운 답변 감사합니다. ㅋㅋ 농담이구요. 이쪽에 상당한 관심이 있으신가봐요. 더불어 트랙백의 경우 막아놓거나 하지 않았습니다. ^^
chanyy said,
4월 17, 2007 @ 1:06 오후
트랙백의 경우는 워드프레스를 좀 더 연구해보고 반영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실, 트랙백 코어는 있는 클래스 갖다가 제가 껴맞춘거라 국내 블로그에는 잘 먹히는데
희안하게 여기는 먹히질 않는군요.
사실, 비주류라고 자책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필요한 내용을 잘 적어 두면 검색엔진들이 알아서 소개해 줄텐데 말입니다.
저는 오히려 이런 블로그에서 재미있는 내용들을 발견하면
줄창 그곳만 방문하게 되더군요.
저도 블로그도 아닌 툴로 블로그 흉내를 내 보려는 비주류이기 때문에…
블로그라는 툴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그 곳에 담긴 컨텐츠를 중요하게 보기 때문이라고 해 두지요.
trendon said,
4월 17, 2007 @ 1:23 오후
@chanyy, 그래서인지 저의 블로그에는 도메인 네임을 기억했다가 직접 접근하시는 분이나 혹은 길잃은 사람들 두 부류로 나뉘는 것 같습니다. chanyy님도 아마도 이제 직접 접근하시는 부류에 편입되실듯한.
그나저나 클래스(class) 라는 어려운 용어를 사용하시는거 보니 개발관련 파트시군요. 사이좋게 지내요. 트렌드온스닷컴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같이 빠져보아요. 풍덩….
아참, 자책은 하지 않습니다. 쪼끔 외롭기는 하지만 블로그 운영 목적이 다르기에.. ^^
chanyy said,
4월 17, 2007 @ 1:27 오후
아하하… 전 취미 생활로 프로그래밍을 하고 있습니다[...]
개발 관련은 아니고, 공대 학생입니다.
자책이라는 표현은 취소하도록 하지요.
생각없이 글을 쓰다보니 좀 경망스런 표현을 사용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전 지금까지 직접 접속을 했습니다만,
주소 외우기가 좋더군요.
단, trendon.com과 자주 헷갈리는 경험을…
trendon said,
4월 17, 2007 @ 1:41 오후
@chanyy, 전공과 직업은 상관관계가 없지만 취미와 직업과의 상관관계는 매우 큰 거 같아요. ^^ 트렌드를 켜라. 트렌드 온. 트렌드온스닷컴 ^^
저의 닉네임(브랜드)가 트렌드온 이고 여기에 인칭을 표현하는 ’s 가 붙은 표현이에요. 트렌드온스닷컴. 의역하면 트렌드온의 회사 정도가 될까요. ^^
그나저나 왜 공대생 아님 남자들만 득시글 하는 건지.. ㅠ..ㅠ 우울합니다. ㅠ..ㅠ 전 요리나 음악 등 예술관련 취미를 가져보려고 해요. ^^ 이유는 아시죠??
chanyy said,
4월 17, 2007 @ 1:58 오후
개인적인 경험에 의하면
자기만의 색깔을 만들어 내는게
언니들을 꾀는 지름길인 것 같습니다(응?)
여기에 약간의 적극성이 보태진다면 더할나위 없겠지요.
저도 다시 저만의 색깔을 만들어 내기 위해서 무던히도 애를 쓰는 중입니다만…
간간이 제 닉네임이 들어간 요상한 트랙백들은
관련없다고 생각되시면 지워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워드프레스에 트랙백 날리기 대작전…
trendon said,
4월 17, 2007 @ 3:25 오후
@chanyy, 언니라뇨?? ㅋㅋ 나이지긋하신 아저씨들의 은어 아닌가요?? ^^ 복학생 냄새가 물씬 풍기는 군요. ^^ 자기만의 색깔을 만든다는 걸 달리 표현하면 자신의 분야에서 어느정도 인지도가 있다는 것. 능력 있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색깔 하니까 제가 예전에 포스팅한 글이 생각나네요. (나만의 색깔을 만들어 내자. http://www.trendons.com/?p=50) 어떻게 보면 지금 운영하는 트렌드온스닷컴 또한 그러한 방향성에서 시작한 거라고 볼 수 있지요. ^^
elyu said,
4월 19, 2007 @ 10:11 오후
저의 블로그도 좀 위험하겠는데요?;;
그래도 역시 블로거는 사람이고,
인간미 있는 블로그에 발길(클릭길?)이 닿게 됩니다.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그건 마찬가지 인것 같아요^_^
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다:)
trendon said,
4월 19, 2007 @ 10:58 오후
@elyu, 무얼 기대하신다는 것인지… 무섭습니다. 기대하지 마세요. 저의 블로그가 인간미가 없기는 합니다. 온통 장문의 글과 연신 진지모드로만 일관하고 있으니… ^^ 취업준비의 일환이라… ^^ 플톡으로 오세요.( http://playtalk.net/trendon )
minq said,
4월 21, 2007 @ 10:20 오전
블로고스피어를 이루는 모든 블로거들이 트랜드온님과 같은 생각을 맘속 깊은 곳 부터 품어야 할 것입니다^^~*
트렌드온스닷컴 화띵!!
trendon said,
4월 21, 2007 @ 2:11 오후
@minq, 과분한 칭찬… ㅠ..ㅠ 부담스럽네용.
룔 said,
4월 21, 2007 @ 9:42 오후
전 아예 신경 안쓰고 살고 있어요.
비주류….? 도 아니고
누구도 거들떠보지 않기 때문에 -.-;;
룔 said,
4월 21, 2007 @ 11:13 오후
와.. 저 오늘 태어나서 처음으로 트랙백(광고가 아닌) 받아봤습니다.
(블로그 운영한지 벌서 몇년째인데…)
정말 눈물이 앞을 가리는군요 ㅜ_ㅜ
trendon said,
4월 22, 2007 @ 12:11 오전
@룔, 자기가 주목하는 소수에게만 어필하면 되지요. 토닥토닥.. 위로받아야 할 놈이 위로를 하고 있다니.. ㅠ..ㅠ 다수의 관심을 받는 다는 건 그만큼 칼맞을 가능성이 높아요. ^^ 그냥 자기를 좋아해주는 소수에게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면 행복한 거죵. 전 후자가 좋아요. 전자가 훨씬 좋지만 속빈 강정인 경우도 적지 않아서.. ^^
chanyy said,
4월 22, 2007 @ 2:41 오전
최소한 방관자의 자세만 피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맨날 별 생각 없이 떠드는 것보다 할 말 있을 때 강하게 Appeal하는 것이 말하는 입장에서나 보는 입장에서나 훨씬 사람다워 보이지요. 요즘 Portal site 등은 이런 점들을 너무 방관하는 것 같아요. 지식인 같은 경우도 그렇고…
trendon said,
4월 22, 2007 @ 11:55 오전
@chanyy, 동의합니다. 낄때와 안낄때를 판단하면서 살아야 하는데 타이밍을 혼동하시는 분들이 간혹 있기는 합니다.(저를 포함해서 ^^), 착한 아이 컴플렉스라는 것이 갑자기 생각나네요. 포스팅 하나로 여러 관점의 피드백을 이끌어 내다니.. ^^
주성치 said,
4월 22, 2007 @ 7:51 오후
안녕하세요 스파이더맨3 모임때문에 여기 리플답니다.
최종확인작업중인데
제 블로그의 http://plan9.co.kr/tt2/524 이 글에 비밀글로
참석여부와 , 전화번호 좀 적어주세요.
그럼 5월1일 뵙겠습니다. ^_^
fulldream said,
4월 24, 2007 @ 4:07 오후
좀 더 다양한 사람들의 관점을 살펴보는데 있어 블로그가 참 유용하다는 걸 느낍니다
물론 블로그 등장 전에도 커뮤니티나 홈페이지 등을 통해 자신의 목소리를 드러내기도
했지만 1인 미디어의 특성을 지닌 블로그는 개인의 관점에서 자유롭게 이야기 할 수
있으며 소리없이 강한 면모를 보이고 있습니다. 얼마전 한 블로그를 보니 모 신문
기자가 한 블로그의 글을 왕창 긁어다가 자기 이름으로 신문기사를 낸 경우도
있다고 하더군요. 한편으로는 블로그가 기성 언론까지 영향을 미친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볼 수 있지만 블로그에 올려진 포스트를 마치 공짜로 써먹어도 되는
컨텐츠 정도로 여기는 사용자, 언론인들의 모습은 그리 좋게 보이지 않습니다.
블로그의 다양성과 양질의 컨텐츠를 위해서라도 저작권에 대한 재인식이 필요할
것이며, 타인의 컨텐츠를 사용시 원 저작자에게 직/간접적으로 알려줄 수 있는
시스템 구축과 더불어 기본적인 에티켓이 필요할 때라 봅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trendon said,
4월 25, 2007 @ 2:31 오전
@fulldream, 이번에 개정된 지식 재산권의 화두는 멀티미디어적인 지식 재산권에 한한 거라고 봅니다. 아직 텍스트 기반의 지식에 대한 개념은 모호한 듯 싶네요. 댓글 내용중 신문기자라는 사람이 상업적으로 텍스트 기반의 지식을 무단 사용한 것은 상당히 난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