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문화에 조금씩 젖어 들어가고 있습니다.
최근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 를 통해 일본 문화에 대해 알아가는 계기가 되고 있습니다. 중고등학생 시절의 일본 문화와는 확실히 다름을 느끼고 있습니다. 요즘 개인적인 이유로 한국사를 공부하고 있는데 너무 빠지지 않게 기준을 세우고 중도를 지켜야 겠습니다.
처음 접했던 것으로 기억하는 일본 영화는 사토라레 였으며, 세상의 중심에서 사랑을 외치다, 전차남, 노부타를 프로듀스,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 정도 입니다. 그렇게 많은 영화를 본 것 같지는 않으나 일본 영화를 선별하는 저의 기준을 조금 엿 볼수는 있는 것 같습니다.
일본하면 떠오르는 것은 군국주의, 부담스러울 정도의 타인에 대한 배려 정도가 떠오릅니다. 제가 바라보는 일본은 어디까지에 일부에 지나지 않다고 생각하며 다양한 일본의 문화를 접해볼 기회가 종종 있었으면 합니다. 가깝고도 먼 나라라 일본이라고 하더군요. ^^
최근 ” 나의 일본 이름은 무엇일까? ” 라는 흥미로운 주제의 글이 올라와 저도 한번 재미삼아 해보았습니다. 출처 : http://rumandmonkey.com/widgets/toys/namegen/969/
자신의 이름 석자 를 예를 들어 저의 이름 김 형 주 를 kim hyung ju 의 형태로 기입하고 남성과 여성을 구분하여 버튼을 클릭하게 되면 결과물을 보여 줍니다. 어떠한 근거가 있는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잘 모르는 분야에 대한 흥미를 이끌어 내기에는 충분한 듯 합니다.
저의 일본식 이름은 秋本 Akimoto (autumn book) 駿 Shun (fast person). 이라고 합니다. 발음을 해보면 아키모토 슌, 나름대로 남성적인 이미지가 풍겨나오는 것 같습니다. 일본의 이름 규칙은 어떠한 절차를 따르고 있는지 조금씩 궁금해 지기 시작 합니다. ^^
생기 넘치는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일본 영화 추천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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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endon said,
1월 20, 2007 @ 6:08 오전
영어 이름을 하나 만들고 싶습니다. 좋은 의미를 가진 영어 이름 추천 부탁드려도 될까요? 그냥 Kim hyung ju 는 너무 식상하다는 생각입니다. 글로벌 시대이니만큼… ^^
Workaholic said,
1월 20, 2007 @ 9:49 오전
“GO”라는 영화는 보셨나요?
제가 처음 본 일본영화가 무엇인지 기억은 잘 안나지만,
이 영화가 사뭇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냉정과 열정사이” . 사실 저는 일본영화를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이상하게도 제 생각 보다는 많이 보았더군요..) 냉정과 열정사이는 정말 재미있게 본 영화이지요.
그 외에도 “연애사진”이나 “러브레터” 뭐 대충 이정도 기억이 나네요.
사실 보셨을 법한 영화지만 언급을 안하셨길래..^^
참 “연애사진”은 “비밀”과 함께 히로스에 료코가 나와서 보았던 영화라는..;;
저는 참 서양권 문화를 동양 다른 나라 문화보다 많이 접해봐서 그런지 주로 영미권에서 만든 영화가 재미있더라구요. 간간히 나오는 joke에 웃어주는 것도 쏠쏠하고요.^^
일본영화는 약간 생각을 하게 만드는 경향이 있습니다. 가끔 이상한거 많이 만들어 내서 좀 그렇지만..;(배틀로얄 같은거..;)
Workaholic said,
1월 20, 2007 @ 10:02 오전
영어이름이라,,
참고로 저는 Peter Choi랍니다. 현재 여기서도 사용하고 있구요.
정말 흔한 이름이죠. 쉽고,, 흔히 볼수 있는..;^^
예전에 할머니가 지어주신 이름이랍니다. 저희 가족들에게 성경이름을 하나씩 지어주셨었죠.
대학교에서 영어회화 클래스에서 사용하곤 했었는데, 미국이나 여기 호주에 와서 그냥 Peter로 굳혔습니다. 이미 너무 많이들 알고 있기 때문에..;
사실 영어이름을 좀 creative하게 지을 필요도 있습니다. 너무 장난식만 아니라면(zerg같은거..;;). 자기 이름을 자기가 지을 수 있는 유일한 기회 아니겠습니까?^^
자기 이름이 떠오를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정말 더할라위 없이 좋은 이름 일 겁니다. 제 이름은 그게 좀 힘들다는. 예를 들어 이름에 [진]이나 [현] (더 생각이..;;) 같은게 들어간다면 그냥 Jin, Hyun으로 불러달라고 해도 어려워하지 않습니다만,
영어이름은 너무 다양해서..
James, Justin, 같은건 어떤가요? (Joo로 끝나시길래..^^)
아 참, 위에 comment에서 료코가 나오는 것 중 [철도원]도 있군요.
trendon said,
1월 20, 2007 @ 10:10 오전
답글을 다는 시스템을 하루빨리 구축해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까지는 답글에 대한 이메일 주소로 개인적인 의견을 개인적으로만 전달했는데..(괜히 블로그에서 농담따먹기 하면 재미 없잖아~~ ^^) 슬슬 관련 플러그인에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
왜 워드프레스는 기본적으로 지원해 주지 않는거냐구….
(아마도 서양 사람들은 이메일을 아이덴티티의 일부로 imap/pop 방식으로 사용하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국내는 포털의 횡포로 인해 웹메일이 대세지요. 전 pop기반 메일 쓴답니다. 저한테 메일 보내면 아무리 늦어도 24시간 내에 처리가 가능하다는… ^^)
저 위의 Contact Trendon - http://www.trendons.com/?page_id=89 을 사용해두 되구요. 띵~~ 편지가 도착했습니다. 왠지 멋있지 않나용??
디테 said,
1월 20, 2007 @ 10:27 오전
거북이.. 그 영화 정말 재미있죠?
같은 주인공이 나오는 도 상쾌하게 볼만한 영화였어요. ^^
(이메일도 입력해야 저장이 되는군요? ^^;)
Workaholic said,
1월 20, 2007 @ 1:42 오후
하하, 저도 imap/pop메일을 쓴답니다. 물론 워낙에 국내 포털(daum, nate, naver, etc)들에 가입되어 있다보니 가끔 확인을 안할 수가 없지만 서도 거의 스팸들만 오는 메일에 지쳐 저는 Outlook을 사용하고 있답니다. 일단 ms office 2003에 기본적으로 깔리는데다, 일정관리 주소록관리도 함께 할 수 있고, 워드와 같은 인터페이스로 메일작성이 가능하다는 점 때문에 사용하고 있죠.
저는 메일이 오면 You’ve got mail이라는 음성이 나온답니다. 예전에 본 “You’ve got mail”이란 영화가 생각이 나서 넣어 봤는데, 괜찮더군요.^^
p.s 영화에 대한 것은 아니고 영화에 나왔던 카페에 대한 것인데 우연히 들어갔는데 예전 뉴욕에 갔을때를 생각나게 하더군요.
http://blog.naver.com/merite/60032965929
trendon said,
1월 20, 2007 @ 2:44 오후
전 아웃룩은 무거워서 선더버드를 사용한다는…
원래 저의 블로그 답글에 대한 저의 답글은 99% 없다는 것이 정석인데..
그 근본이 지금 흔들리고 있습니다. ^^ 확실히 답글을 달아주는 것이 재방문에 도움이 되는듯. ^^ 이거 메리트가 있는데요. ^^ 그 1%가 Workaholic님.. 바로 외국 나가셔서 의아했는데 자주 나가셨군요. 은근히 부럽다는…. 흐흐흐
말 끝 흐리는 독서노트 said,
1월 20, 2007 @ 3:44 오후
나의 일본어 이름…
이웃블로거, trendon님의 글을 보고 재미삼아 해 본 나의 일본어 이름 짓기. 이 사이트에서 지어 준 나의 일본어 이름은 猿渡駿(사루와타리 션)이다. 만들어진 이름도 마음에 안들거니와 왠지 …
Workaholic said,
1월 20, 2007 @ 3:58 오후
하하, 답글이 어때서요..^^
그나저나 한번 나가기가 힘들죠. 한번 나가면 자주 나가게 되더라구요.
이상하게 밖으로만 돌게 되는..;;
와니 said,
1월 20, 2007 @ 11:14 오후
우리나라처럼 일본문화가 한가득 들어와 있는 나라도 아마 없겠죠.. 물론 좋은 문화들이 많기도 하지만 너무 젖지 않으려고 늘 노력합니다.
trendon said,
1월 21, 2007 @ 8:28 오후
와니님 블로그에 가보니 음악을 하시는 분이시네요. 좋은 문화를 다양하게 아실 것 같은데 소개좀 해주세요.
김민섭 said,
1월 22, 2007 @ 12:17 오후
저는 거북이 그 영화과 왠지 웃음 코드가 잘 맞지 않아서요. 이 부분에서 일본인들이 보고 웃기는 했겠구나 하는 생각은 들었지만 정작 나는 웃지 않게 되더라고요. 저는 일본 문화든 미국이든 받아들이는것은 모두 좋은것이라고 생각해요. 물론 부정적인 부분은 비판하고 배제하여야겟지만요.
trendon said,
1월 22, 2007 @ 2:24 오후
@김민섭, 모든 사람에게서 동일한 감정을 이끌어 낼수는 어려운 거죠. 저도 거북이는 의외로 빨리 헤엄친다라는 영화가 재밌다고 하는 것은 일본식 엉뚱 유머가 재미있게 느껴진다는 건 아니에요. ^^ 단지 유쾌한 영화라는 점에서는 동의하기에 재미있다라고 하는 거죠. ^^
klisty said,
2월 8, 2007 @ 1:30 오전
영어 이름이라…. 난 그냥 세례명 그대로 쓰는데…;;
Choi DaNiel ㅡㅡ;; ㅋㅋ 농담이고…;;
외국에서 세례명을 써도 크게 무방할것 같다는….;;
암튼 영어식 이름… 구지 만들 필요까지야…
trendon said,
2월 8, 2007 @ 1:35 오전
@klisty, 있음 좋구 없음 말구.. 그런 거지 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