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이 보약입니다. 밥에 주목합시다.

여러분은 밥의 중요성에 대해 아시나요? ^^ 요즘 한끼를 먹더라도 영양적으로 균형잡힌 식사를 하기 위해 노력중입니다. 가능하면 06시에 아침을 13시 이전에 점심을 19시 이전에 저녁을 먹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금요일까지만 해도 유지했는데 주말때 풀어져 버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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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단 위의 저 짬 타이거를 보라.>

군대 갔다온 남자라면 짬 타이거가 뭔지 아실 겁니다. 불과 몇주전까지만 해도 저는 계단 위에서 짬통을 노리던 짬 타이거의 신세였습니다. 있으면 먹고 없으면 안먹고 그러다 그러한 식습관이 저의 몸에 안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말을 듣고 변화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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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성분 분석표를 보고 조금 놀랐습니다.>

표준에서 크게 미달되는 심각한 상황은 아니지만 먹는 것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남자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서는 멋진 옷걸이도 필요하고 사회적인 성공을 위해 머리속에 집어 넣어야 할 것들도 많습니다. 돈이 아무리 많다 하더라도 건강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 없다는 말이 이렇게 와닿은 적이 없습니다. ^^

그동안 모아둔 돈으로 노트북도 사고, 휴대폰도 사고, 다달이 저의 이름으로 청구되는 통신비도 내고, 지하로 주로 다니는 저의 전용 자가용 밥도 좀 주고, 책도 좀 사고 많은 곳에 돈을 쓰고 다니지만 정작 먹는데 쓰는 돈은 매우 인색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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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달걀부터 시작했습니다.>

즐겨 먹었던 라면 부터 외면하기 시작했고, 처음에는 손쉬운 댤걀부터 시작했습니다. 달걀 노른자를 터트리지 않는 센스. ^^ 따끈한 밥과 비벼먹으면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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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도 구워 먹고, 기름 안튀고 구울수 있게 됐습니다.>

예전에는 혼자 고기 구워 먹을때 사방에 기름을 튀어놓아서 후에 갈굼을 당하곤 했지만 요즘은 고기 굽는데 부담이 없습니다. ^^ 가끔 고기도 사서 구워 먹곤 해야 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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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을 통해 국이나 찌개의 세계에도 발을 들여놓았습니다.>

처음 성공한 국은 계란국이라는 떡국을 한번 해보고 국의 기본 조리 과정을 습득하니 시도해볼만한 국이 많더군요. 조그마한 뚝배기나 하나 사서 김치찌개, 미역국, 계란국 등등을 시도해봐야 겠습니다. 괜히 커다란 냄비에다 사고쳐놓고 쫓겨나긴 싫습니다. ㅠ..ㅠ

이제는 나 자신을 스스로 책임 질 줄 아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사소한 시작이기는 하지만 앞으로 달려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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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 3개 »

  1. klisty said,

    1월 7, 2007 @ 3:18 오후

    스킨을 바꾼게 아니라… 티스로리로 옮기는 중이야… ㅋㅋ
    http://klisty.tistory.com/
    조만간… 링크 걸려고… ^^

    ㅋㅋ 난 맨난 밥 먹기 싫다고… 엄마와 싸우는데…;;
    별거 없어…;; 배고프면 먹느 거고… 안 배고프면 안 먹는 거지 뭐…;;
    그리고 요센… 내가 입맛이 없어서… 청량고추 없으면… 밥을 못먹어…ㅡ_ㅡ;

  2. klisty said,

    1월 8, 2007 @ 1:06 오전

    형~ 축하해… 올블에… 이슈 부분에 떴네… ^^
    ㅋㅋ 대박축하하는거 알지?! 이거 캡쳐 해놓아야 겠다…

  3. 양치기소년 said,

    1월 8, 2007 @ 1:37 오전

    달걀후라이 사진을 보니 예전에 자취하던 시절 생각이 나네요.
    처음 자취 실패한 다음 두 번째 자취 시작했을 때 저도 독한 마음 먹고 매일 밥차례 먹었었거든요. 그 때 매일 밥상에 올라오던 반찬이 바로 저 달걀후라이였지요.

    생존을 위해 시작하셨다고는 하지만 어쨌거나 즐겁고 건강한 요리인생,
    꾸준히 쭈욱 지속하시길 기원합니다. 한층 더 건강해지시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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