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6, 2007 at 5:37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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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척형 결혼식에 입고갈 활용도 높은 수트를 구입하기 위하여 몸을 한껏 웅크리고 기회를 엿보고 있던 중. 백화점으로 오라는 어머니의 호출을 받고 백화점으로 이동. 20대를 겨냥한 수트 매장을 둘러 보았습니다. 수트에 대해 쥐뿔도 모르지만. 저의 대략적인 평은 안습 ㅠ..ㅠ
오늘까지가 백화점 정기 세일 기간임을 은근히 강조하시며 아무거나 사입을 것을 어머니는 원하셨지만….. 사전에 맞춤 수트에 대해 알아본 저로서는 여기저기 수선할 곳 투성이인 기성 수트가 마음에 차지 않았습니다. 체형이 팔 다리 길고 손 발 큰 특이 체형이라 기성복은. ^^

백화점은 원단을 속일 수 없지만 맞춤 정장은 원단을 속일 수 있다… 그러나 좋은 옷을 입기 보다는 몸에 맞는 옷을 입는 것이 낫다는 생각입니다. 확실히 수를 떠나서 캐시미어와 폴리에스테르 혼방 원단의 착용감은 달랐습니다. ^^ 가격대도 맞춤 정장 쪽이 크게 비싸지도 않고.
색상은 네이비와 블랙을 고려중인데 어떤 것이 좋을 지 잘 모르겠습니다. 네이비는 신뢰감을 주는 색상이고 블랙은 경조사 등을 고려했을 때 활용도가 있고…. 구두는 세일 기간에 기필코 사야겠다는 어머니의 일념에 지고 말았는데… 그냥 아주 평범한 스타일을 선택했습니다.

무광에 가깝고 구두코에 가로로 저런식으로 줄이 들어간 ” 스트레이트 팁 ” 정장에 가장 무난 한 스타일이라고 합니다. 구두라고는 군대 시절 군화가 전부 였었는데.. 굽 높이가 다소 어색하기만 합니다. 저거 신으면 185 cm 정도는 훌쩍 넘을 것 같습니다. ^^ 원래 이렇게 높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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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4, 2007 at 9:04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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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습관의 노예라고 합니다. 태어나서 자연스레 생긴 습관은 그 사람과 평생을 함께 합니다. 어찌 보면 사람은 태어나면서 운명이 정해져 있다고 생각 할 수도 있겠습니다. 최근 이런 저런 공상을 하는 날이 잦은 요즘입니다. 우리는 습관의 노예가 될 운명을 타고 났습니다.
이왕 노예가 될꺼라면 좋은 습관의 노예가 되고 싶습니다. 가령 의식주 등 본능적인 것 부터 나는 공부한다라고 느끼지 못할 정도의 학습 습관을 지녔으면 합니다. 공부는 누군가에게는 끔찍한 스트레스이기도하지만 역으로 다른 사람에게는 재미난 놀이 일수 있습니다. ㅠ..ㅠ
인근 도서관에 갔다가 하라는 공부는 하지 않고 책장 속에서 몇시간 동안 돌부처 처럼 우두커니 정신분석, 사주팔자 관련 서적 여러권을 발췌 하여 내린 결론입니다. 사람은 저마다 기본적인 성향이 제각각이며, 사람에 따라 지식을 얻는 방법에도 엄청난 차이가 있을수 있다. ^^;
간편하게 사례 연구를 통해 알아본 나의 기본 성향은 호기심 투성이 탐구형, 기본적으로 알고 싶어하는 것이 많고 생각이 깊고 끝없이 뻗어나가며 신중하게 결정하나 절대 후회하지 않으며 동시에 여러가지 일을 처리 할 수 있는 반면 또래들에게는 무관심한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기본적으로 1983년 돼지띠는 변화무쌍한 물의 기운을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태어난 달과 시간대에 따라 또다른 차이를 보이며 저의 경우 실질적으로 이익이 실체화 되어 있는 것에 흥미를 가지며 대화시 생각할 시간이 필요하고 맺고 끊는게 명확한 것을 좋아한다고 합니다.
경험을 중시하고 쉽게 자신의 의중을 내비치지는 않지만 의외로 충동적인 경향이 있어 예상 밖의 행동을 하기도 하고 극과 극의 이중적인 성향을 보이는 리더십 유형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짧은 시간에 정체를 파악하기가 힘들고 함부로 판단하면 곤혹을 치른다는데….. ㅠ..ㅠ
외유내강형이고 고집이 세고 직설적이라고 합니다. 맞는 말 같으면서도….. 무수히 많은 장단점이 혼재하는 가운데 단점은 줄이고 장점은 계발하여 보다 이상적인 사람이 되고자 합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는데 가장 가까운 나 자신에 대해 잘 몰랐던 현실이 답답합니다. ^^
편입이라는 대한민국에서 공무원 영어시험 다음으로 어렵다는 영어 시험을 준비하고 있으면서 태평스럽게 이런 자아 탐구 활동이나 하고 있는 내가 정상인 같지 않기도 합니다. 전 확실히 실체가 있으며 즉각적으로 반응이 오는 그런 탐구에 강한 집중을 나타내는 것 같습니다.
공부 할 때에도 교재 한권을 보면서도 무수히 많은 서적을 참고하는 편입니다. 예를 들어 영어 문장 형식을 공부하면서 동사와 전치사에 세분화된 다른 책을 발췌하여 공부하는 조금 산만한 형태의 공부방법을 즐기는 듯 합니다. 이게 왜 이렇게 되는 지 해결이 되어야만 속 시원한..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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